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실내 시험평가 장면.(한국산업기술시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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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기관'으로 지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환경부는 시중에 유통되는 미세먼지 간이측정기의 성능정보를 소비자가 제대로 알고 사용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간이측정기에 대한 성능인증제를 15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KTL은 국립환경과학원의 심사를 거쳐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22일부터 해당 업무를 수행한다.

앞으로 미세먼지 간이측정기에 대한 성능인증을 받고자 하는 기업들은 KTL 진주본원, 서울분원(구로구) 및 경기분원(안산) 고객접수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관련 기술상담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KTL 환경기기센터(055-791-3655)에 문의하면 된다.

[이투데이/세종=서병곤 기자(sbg121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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