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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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최근 교내 재학생 100여 명이 3박 4일 일정으로 경기도 지역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산기대 사회봉사지원센터 주관으로 대학의 지역사회 기여와 농촌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일대(파주, 가평, 양평)에 봉사단을 파견했다.

봉사단은 각 지역에서 △농작물 수확 및 선별 △마을 환경정화 △벽화 그리기 등 농촌일손돕기와 함께 농촌에 힘이 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오재곤 사회봉사단 부단장은 "우리 대학 재학생이 농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농촌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기대 사회봉사지원센터는 대학 인근 환경정화, 재학생 환경 인식 개선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대학 근방으로 봉사단을 파견, 지역사회 기여와 협력에 더욱 앞장서고 있다.

임홍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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