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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테헤란로세공사들, '패션테크 현재와 미래' 컨퍼런스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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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권현수 문수빈 기자] [샌드박스, 런드리고, 옴니어스, 컨트롤클로더 등 스타트업계 CEO들 총 집합]

패션 아이웨어스타트업 테헤란로세공사들은 오는 24일 강남N타워 내 라운지엑스(Lounge X)에서 '패션테크의 현재와 미래 2019' 컨퍼런스를 연다.

이번 행사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의 혁신'을 테마로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CEO들이 참여한다.

첫 번째 행사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기회’라는 주제로 열리는 스페셜 토크에서는 △테헤란로세공사들 한동규 대표(아이웨어의 혁신), △샌드박스 이필성 대표(샌드박스 관점에서 본 콘텐츠 소비자 트렌드), △전재영 옴니버스 대표(패션과 인공지능의 만남), △런드리고 조성우 대표(런드리고가 가져올 의식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등이 연사로 나선다.

두 번째 행사인 패널 토론에서는 황성재 테헤란로세공사들 공동창업자 주관 아래 △전재영 옴니어스 대표, △컨트롤클로더 이지윤 대표,△ 샌드박스 이필성 대표, △런드리고 조성우 대표, △데이터블 이종대 대표와 함께 참가자 전원이 '패션테크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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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테헤란로세공사들의 아이웨어 브랜드 '제리캔디자인(JERRICAN DESIGN)'이 신개념 아이웨어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은 '클립온 선글라스(Clip-on sunglasses)'로, 핑크색부터 기본 블랙 색상까지 컬러렌즈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에는 안경 프레임과 똑같은 타입의 클립온만 가능했다면, 이번 제품은 오버사이즈, 사각 프레임 등 다양한 프레임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테헤란로세공사들 한동규 대표는 "IT기술의 발달로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이 급격하게 변할 뿐 아니라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다"며 "IT강국인 대한민국이 패션의 변방을 떠나 테크를 결합한 패션테크로 전 세계의 중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테헤란로세공사들은 올해 2월 설립됐다. 패션과 테크를 결합한 패션 아이웨어 혁신브랜드 '제리캔디자인'을 내세우고 있다. 또한 현재 아이웨어 신소재 및 신기술을 바탕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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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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