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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이경수 구리소방서장, 한양대 구리병원 현지 지도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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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경수 구리소방서장(가운데)이 지난 21일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을 지도방문해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처에 나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제공=구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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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아시아투데이 구성서 기자 = 경기 구리소방서는 지난 21일 이경수 소방서장이 관내 중점관리대상 중 하나인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을 직접 방문해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및 자율소방안전관리를 당부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리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현지지도 방문은 다수의 인명피해 우려가 되는 대형화재취약대상을 직접 찾아 현장행정을 통한 CEO의 예방의식 함양과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 및 자율책임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이 서장은 한양대 구리병원 시설을 둘러본 후 병원 관계자들에게 소방안전관리자의 임무사항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소방시설 상시 가동체계 를 점검했다. 이어 구리병원장과 면담을 갖고 소방안전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이 서장은 “병원은 거동불편 환자 등 다수의 인명이 유동하는 의료시설로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특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화재예방 및 기타 상황 발생에 따른 요령지도 등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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