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원장은 오늘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우리은행과 5개 자영업단체 사이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이후 기자들과 만나, 금융사 본연의 역할은 고객의 위험을 부담하고 관리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사태는 금융에 대한 신뢰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라며 앞으로 엄정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히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은행의 불완전 판매 가능성에 대해서는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렵지만, 분쟁조정위원회에 신청이 들어온 점에 비춰보면 그럴 소지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원장은 또 상품 구조와 위험성에 대한 설명이 적절하기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며, 합동검사와 분쟁조정위원회에서 이 부분을 자세히 살펴볼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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