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100% 유기농순면·유럽산 흡수소재 사용한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오가닉코튼커버']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오가닉코튼커버 /사진제공=유한킴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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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가 22일 기저귀 커버에 100% 유기농 순면과 유럽산 흡수소재를 사용한 프리미엄 기저귀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오가닉코튼커버' 신제품을 출시했다.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오가닉코튼커버’ 신제품은 100% 유기농 순면으로 커버를 만들어 ‘부드러움’과 ‘편안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유한킴벌리 측은 시장분석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천연성분'과 '믿을 수 있는 원산지'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보고 유기농 순면을 아기 피부가 닿는 기저귀 전면에 적용하고 유럽산 흡수소재를 수입해 적용했다. 안쪽 커버는 '유기농 순면 함유'가 아닌 100% 유기농 순면화로 차별화를 강조했다.

특히 유기물함양기준(OCS) 인증,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 피부자극테스트 엑설런트 등급 등을 획득하고 시어버터를 함유한 로션을 안쪽 커버에 적용해 아기 피부에 미치는 자극을 최소화했다.

기저귀로 인한 환경파괴 영향도 최소화했다. 기저귀에 사용되는 모든 펄프는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을 받은 원료를 사용했고 허리밴드와 다리밴드에 천연 사탕수수로 만든 친환경 바이오매스를 적용해 온실가스도 최소화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대한민국 프리미엄 기저귀 '네이처메이드'의 품질은 유지하면서 아기에게 더 편안하고 안심할 수 있는 프리미엄 기저귀가 출시 초기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좋은 제품으로 세심한 엄마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석용 기자 gohsy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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