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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낙연 총리, 추석 전에 취약계층 예산 최대한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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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을 앞두고 정부가 취약계층과 재난을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민생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을 추석 전에 최대한 집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총리가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이낙연 / 국무총리]

임금체불이 해마다 증가합니다. 올해는 7월까지 체불임금이 1조 112억원으로 역대 최고액입니다. 임금체불을 예방하고 이미 발생한 체불임금은 조기 청산해야 합니다. 정부와 지자체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야겠습니다.

구조조정이 진행되는 지역과 재난을 겪은 지역, 그리고 취약계층의 주민들께는 명절이 더 힘겹습니다. 산업 및 고용위기 지역, 지진과 산불을 겪은 포항과 강원 지역의 주민과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한 추경예산 등은 추석 전에 최대한 집행하기 바랍니다.

추석 성수품이 부족하지 않도록 주요 농축수산물 공급을 미리 늘리고, 수급과 가격의 동향에 신속히 대응해 주시기 바랍니다.

짧은 연휴에 교통이 막히지 않도록 꼼꼼한 수송대책을 준비해주기 바랍니다. 재난, 재해,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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