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주 덕진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지난 1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35분경 전주 시내 한 음식점서 종업원으로 근무하고 있던 아내의 왼쪽 팔을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별거 중인 아내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흉기를 들고 찾아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흉기를 미리 준비한 등을 고려해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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