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로 구약성경을 번역한 알렉산더 피터스 목사를 조명하는 포럼이 한국교회총연합 주최로 22일 서울 새문안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알렉산터 피터스 목사는 1895년 한국을 찾아 1898년 62편의 시편을 번역해 '시편촬요'라는 제목으로 한국 최초의 구약성경을 발행했습니다.
이후 1911년 구약성경번역을 번역해 1939년에 발간한 개역구약성경 완역에 헌신했습니다.
피터스 목사 기념사업회 회장 박준서 목사는 "지금이라고 피터스 목사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며 한국교회의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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