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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LG전자, 6.5인치 실속형 스마트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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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mAh 배터리 탑재에 밀스펙


파이낸셜뉴스

LG K50S(왼쪽)와 LG K40S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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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실속형 스마트폰 2종(LG K50S, LG K40S)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K50S는 6.5인치 화면을 달고 4000mAh의 배터리를 넣었다. K40S는 6.1인치 화면에 3500mAh 배터리가 들어간다. 두 제품 모두 화면 위쪽 전면카메라에 가려지는 부분을 최소화해 몰입감을 높였다. 두 제품은 실속형임에도 전면에 1300만 화소 고화질 카메라를 탑재했다. 후면카메라 못지않은 화질에 피사체를 강조하고 배경을 흐리게 처리하는 아웃포커스도 가능해 셀피 기능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제격이다.

LG K50S는 후면에 각각 1300만, 500만, 200만 화소의 표준, 광각, 심도 등 3개 카메라를 탑재했다. LG K40S는 1300만, 500만 화소의 표준, 광각 카메라를 탑재했다. 멀티 카메라는 다양한 화각을 한 번에 촬영할 수 있어 인물과 배경에 맞는 사진들을 한 번에 찍을 수 있도록 돕는다.

신제품은 미국 국방부 군사표준규격 'MIL-STD 810G', 일명 '밀스펙'을 통과했다. 고온, 저온, 열충격, 습도, 진동, 충격 등 6개 항목을 충족해 내구성도 뛰어나다. 또한 고급 이어폰 없이 최대 7.1채널 입체음향을 즐길 수 있는 'DTS:X'도 탑재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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