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고객만족경영학회(회장 이명호 한국외대 명예교수·이하 KCSMA)는 지난 19∼21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제21회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매년 8월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한국 기업들의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다수의 경영학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 기업들의 대대적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관점에서 기업 비즈니스모델, 기업문화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경영 관련 총 27개 학회가 참여해 20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회별 및 학회 간 융합 세션'에서는 연구개발(R&D) 강화로 비즈니스 대변혁을 꾀해야 한다는 대회 이념에 부합하는 KCSMA의 논문 4편이 발표됐다.

첫 번째로 세명대 김계수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 인재 양성 방향과 관련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경영 교육 방법과 성과 측정'을, 고려대 이윤혜 박사는 '소셜미디어 관광 정보가 관광 동기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에 대한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건국대 김해룡 교수의 '그린 호텔과 소비자 태도'에 이어 한남대 이규현 교수와 마드리드 카를로스 3세대 대학(UC3M) 이현정 교수의 '집단저항: 소비자 저항의 근원과 과정'의 발표가 이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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