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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부산상의도 르노삼성차 구매행렬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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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3 전기차 2대 구입


파이낸셜뉴스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오른쪽)이 22일 부산시청 1층 로비에서 르노삼성차 SM3 전기차 2대를 구입하는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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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22일 오후 부산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지역제품 애용 공동선언식에서 지역 기업들을 대표해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 의사를 밝히고 르노삼성차의 SM3 전기차 2대를 구입했다.

이번 선언식은 부산시와 부산상의를 비롯해 유관기관들이 함께하고 있는 '어게인, 메이드 인 부산'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동안 노사문제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대표기업 르노삼성차의 판매 증진과 지역기업 제품 판로 확대 등 지역 전반의 경기부양을 바라는 뜻으로 기획됐다.

허 회장은 "현재 대내외 경제변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경제의 급한 불을 끄기 위한 단기처방은 무엇보다도 지역을 대표하는 르노삼성차, 한진중공업 등을 중심으로 주요 기업들의 매출 증대를 통한 경쟁력 회복을 유도하는 것"이라며 "부산시민뿐 아니라 지역기업들이 부산 제품 우선구매 운동에 적극 동참해 현재의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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