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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16개 스타트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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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플라스틱 재활용 ‘리본’ 대상

세계일보

아산나눔재단이 ‘제8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결선 대회(사진)를 끝으로 지난 3월부터 시작된 6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21일 진행된 결선에서는 4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사업 실행 단계에 진출한 16개 팀의 사업 발표가 진행됐다. 대상은 플라스틱 재활용 전처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리본’에게 돌아갔다. 리본은 사업 실행 기간에도 멘토로 함께한 회사와 사업 전략에 관해 논의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키는 등 꾸준한 성장을 보였다. 최우수상은 ‘디타임’ ‘모어사이언스’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디보션푸드’ ‘리햅위더스’ ‘서울언니들’에게 돌아갔다.

수상팀 전원은 상금 외에 추후 글로벌 진출 시 아산나눔재단으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재단이 창업지원센터 ‘마루180’ 입주사에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무료 이용, 홍보 행사 지원 등을 포함한 40여 개의 혜택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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