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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의류 브랜드 ‘안재현 지우기’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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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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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의류 브랜드도 '안재현 지우기'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의류 브랜드 지오다노는 최근 F/W 모델로 화보를 촬영한 안재현의 사진을 모두 삭제·철거하기로 했다.

안재현은 최근 정우성과 함께 F/W 의류 모델로 화보를 촬영했다. 다가오는 가을을 앞두고 지오다노 매장에는 정우성과 함께 의류를 착용한 안재현의 멋스러운 사진이 깔렸다.

그러나 안재현이 구혜선과 이혼을 둘러싸고 지저분한 사생활 폭로전을 이어가자,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줄 것을 우려해 다급하게 사진 철거·삭제 조치했다.

지오다노 측은 각 매장에 “매장 내 안재현의 이미지 POP를 모두 제거하라”는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각 매장은 재빠르게 안재현의 이미지 광고를 모두 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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