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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내년 건강보험료 3.2% 인상...정부지원 14% 이상 확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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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건강보험료가 3.2% 인상됩니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 건강보험료를 3.2%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는 올해 6.46%에서 내년에는 6.67%로 인상되고,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 당 금액은 올해 189.7원에서 내년에는 195.8원으로 오르게 됩니다.

내년 직장가입자의 본인 부담 평균 보험료는 월 11만6천 원으로 올해 보다 3천6백 원 가량 인상되고, 지역가입자의 세대 당 평균 보험료는 8만9천8백 원으로 올해 보다 2천8백원 인상됩니다.

건정심은 내년도 건강보험 정부지원을 보험료 수입액의 14% 이상이 국회에서 확보되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건강보험에 대한 정부 지원이 안정적으로 확보되도록 올해 국민건강보험법이 개정되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건정심은 어제 저녁 7시에 시작했으며, 국고지원금과 보험료 인상률을 놓고 격론이 벌어져, 여러 차례 정회 끝에 표결로 건강보험료 인상률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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