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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현대로템, "사랑은 철길을 타고 이웃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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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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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직원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현대로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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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회사 철도차량이 운행되는 서울 1~5호선 노선 일대 소외 이웃을 돕는 '철길 타고 찾아가는 소외이웃'이다.

임직원 봉사활동과 연계해 실시되는 이 프로그램은 2015년 11월 서울 1호선 서울역 일대 쪽방촌 580여 가구에 독거노인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이불을 전달한 것을 처음으로 시작됐다.

2호선에서는 홍대입구역 인근 영아 일시보호소 안전매트 및 호흡기 치료기 지원, 영아 사진앨범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3호선에서는 노선 주변에 경복궁 등의 문화재가 많은 3호선의 특성을 반영해 시청각장애인 문화해설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후원했다.

철길 타고 찾아가는 소외이웃 외에도 현대로템은 사내 48개의 봉사단이 25개 복지시설 및 51세대의 소외이웃과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특히 1사 1촌 자매결연 관계인 경남 거창군 북상면과는 1994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마을 체육행사 지원, 일손돕기, 지역 농산물 구입 등을 통해 농촌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 임직원 급여 기부를 통해 기금을 조성하는 '3사랑회 직장인 나눔 캠페인'을 통해 자매결연 단체 및 소외이웃들을 후원하는 한편 불의의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 직원과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적십자회와 함께하는 임직원 '사랑의 헌혈 운동'은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경기도 의왕시에 본사와 기술연구소가 위치한 의왕 소재 기업으로서의 상생 활동으로 의왕시 주관으로 개최되는 김장나눔행사에 2016년부터 참가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안정준 기자 7u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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