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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성폭행 의혹' 정종선 감독 언남고에 체육특기자 배정 제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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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선 감독이 횡령과 성폭행 의혹을 받는 서울 언남고에 대해 체육특기자 배정 제한과 체육 특기 학교 취소가 검토되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 언남고 축구부 정종선 감독의 각종 횡령과 학부모 성폭력 의혹 경찰 조사에 따라 내년 체육특기자 배정 제한과 체육 특기 학교 지정 취소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조치는 교육청이 체육 특기 학교에 내려지는 최대 제재에 해당합니다.

교육청은 또 대기발령이 끝나 다음 달 6일 복귀할 예정인 정 감독에 대해 모든 의혹이 해소될 때까지 대기발령 조치를 유지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교육청은 이와 관련해 오는 10월 학교운동부 지도자에 대한 전면적인 관리방안 등 운동부 혁신을 위한 제도개선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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