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22일 인천전통문화전수관에서 자율공부모임을 진행했다.

이날 모임은 한국보육진흥원 이혜진 팀장을 초청, 개정된 평가제 지표교육을 시행했고 약 200여 명의 공공형어린이집 교직원들이 참석하여 4시간 반 동안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자율공부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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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공형어린이집의 비전은 '공부하는 공공형! 공유하는 공공형! 공감하는 공공형!' 이다. 이에 따라 해마다 교직원, 원장, 학부모 대상 교육을 진행하여 보육 교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자율공부모임에서는 변경된 평가제 지표 중에서도 아동 인권과 권리존중 및 놀이중심 부분을 다뤘으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상호작용을 집중적으로 공부했다. 이를 계기로 보육 교사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통해 인천시 미래의 자산이자, 내일의 주인공인 영유아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날 인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자율공부모임에 앞서 인천시의회 박종혁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인천시의회 박종혁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사진 좌에서 4번째)에게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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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문화복지위원회는 건강한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노력에 함께 힘을 모으며 인천 보육 정책 발전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이번 행사를 통해 연합회 회원들의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흥서 기자 phs0506@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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