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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하니웰, 미세압력 센서 MPR 시리즈 '쇼트 포트 타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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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하니웰 센싱(Sensing) & 사물인터넷(IoT) 사업부는 지난달 말 '미세압력(MicroPressure) 센서 MPR 시리즈 -쇼트 포트(short port) 타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로 내놓은 MPR 시리즈 쇼트 포트 타입은 수위 측정 정확도(오차범위 ±2㎜)를 향상해 액체 레벨 측정용 애플리케이션 커피메이커, 세탁기, 식기세척기, 음료수 자동판매기 등 가전제품에 최적화된 압력 센서다.

MPR 시리즈는 초소형 압전 저항 실리콘 압력 센서로 풀스케일 스팬 및 온도 범위에서 압력 측정할 수 있도록 디지털 출력을 제공해 IoT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한편, 온보드 주문형 반도체(ASIC)를 사용해 특정 온도 범위의 센서 오프셋, 감도, 온도 효과, 비선형성 보정 및 온도 보상이 가능하다.

5mm x 5mm의 초소형 패키지로 반도체 인쇄회로기판(PCB) 설치 공간 최소화가 가능하고, 'IPC/JEDEC J-STD-020D.1 습도민감도레벨-1' 표준 등급을 준수해 저전력 동작으로 시스템 에너지 효율과 배터리 수명을 연장해 준다.

회사 관계자는 "보상된 온도 범위 내에서 성능을 제공해 개별 센서 테스트와 보정할 필요가 없어 비용 절감 및 센서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며 "MPR 시리즈는 보정과 보상 및 증폭이 완료된 상태로 제공되고 주문형으로 설계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자 경험을 향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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