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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동부건설, 707억원 규모 국군시설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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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심사낙찰제서 낙찰…공공분야서 연이은 수주

이투데이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에 있는 동부건설 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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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국군재정관리단이 발주한 약 707억 원 규모의 국군 시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북 봉화군 일대 국군 부대시설과 방위력을 개선하기 위한 공사다. 공사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0개월이다.

종합심사낙찰제가 적용된 사업으로 동부건설이 지난 13일 낙찰받았고, 22일 본계약을 체결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오랫동안 쌓아온 다양한 포트폴리오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군 공사를 새로 수주할 수 있었다”며 “향후 군 공사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국가 중요 시설인 만큼 공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건설은 올해 국내 김포~파주간 고속국도 건설공사, 올림픽스포츠콤플렉스 조성공사,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공사 등 공공분야 사업을 잇따라 수주했다.

[이투데이/이신철 기자(camus16@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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