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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특징주]'5G 수혜' 케이엠더블유, 나흘째 강세…코스닥 4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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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케이엠더블유(032500)가 5% 넘게 급등하며 펄어비스(263750)를 제치고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 4위로 올라섰다. 이 회사는 5G 투자 확대로 인한 수요 급증에 올 들어 주가가 5.5배(수정주가 기준) 가량 폭등했다.

23일 오전 9시52분 현재 케이엠더블유는 전일 대비 5.3% 오른 6만1400원을 기록 중이다.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이후 나흘째 강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시가총액은 2조4000억원에 육박하며 셀트리온헬스케어, CJ ENM, 헬릭스미스에 이어 코스닥 4위까지 올라섰다.

증권사들은 케이엠더블유의 실적 성장세에 비하면 현재 주가가 저평가 국면이라며 ‘매수’ 의견을 내고 있다.

대신증권은 케이엠더블유에 대해 2분기 실적에서 입증한 높은 성장세는 하반기에도 지속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4만5000원에서 8만2000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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