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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김광진 전 의원 정무비서관에…1부속비서관은 신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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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총선 출마 비서관 5명 인사 단행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김광진 전 의원을 정무비서관에, 신지연 제2부속비서관을 1부속비서관에 임명하는 등 비서관 5명 인사를 했다. 복기왕·민형배·조한기· 김우영 등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위해 청와대를 떠나는 비서관들 후임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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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왕 정무비서관 후임으로 임명된 김 비서관은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사무국장과 19대 비례대표 의원을 지냈다. 청와대 비서관 가운데 유일한 30대다. 조한기 1부속비서관 후임에는 신지연 2부속비서관이 임명됐다. 미국 변호사 출신으로 해외언론비서관을 지냈다. 신 비서관의 이동으로 빈 2부속비서관 자리는 적임자를 찾지 못해 공석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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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민정비서관 후임에는 이광철 선임행정관이, 김우영 자치발전비서관 후임에는 유대영 선임행정관이 승진 임명됐다. 민형배 사회정책비서관 후임에는 정동일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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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청와대를 떠나는 조한기 전 1부속비서관은 총선에서 충남 서산·태안 지역에 도전한다. 김영배 전 민정비서관은 서울 성북갑, 복기왕 전 정무비서관은 충남 아산갑, 김우영 전 자치발전비서관은 서울 은평을, 민형배 전 사회정책비서관은 광주 광산을에 출마할 예정이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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