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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가을 개학맞아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위생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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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 분식점 등 조리·판매업소 3만5천여 곳 대상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을 개학을 맞아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이달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를 지도, 점검한다고 23일 밝혔다.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점검대상은 분식점, 학교매점, 문방구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 3만5천여곳이다.

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주요 점검 내용은 ▲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 ▲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 냉동·냉장제품의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함께 영업자 안전수칙, 고카페인 음료 섭취 주의 등 어린이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실천 유도를 위한 캠페인을 함께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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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sh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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