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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한국당 성일종 의원,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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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기환경개선특별법 대표발의 등 전문성 인정

이데일리

[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자유한국당 소속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이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으로 위촉됐다.

성일종 의원실에 따르면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이하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정부·정당·학계·산업계·시민 등이 참여하는 범국가적기구로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정부에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에 위촉된 성 의원은 국회 내 대표적인 미세먼지 전문가로 매년 대정부 질의에서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에 관한 문제점을 지적, 대안을 제시해 왔다.

지난 3월에는 대정부질문을 통해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백서’를 발간하는 등 그간 미세먼지 해결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미세먼지와 관련해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발의해 본회의를 통과시켰고, 미세먼지로 인해 고통 받는 만성기도질환 환자들을 위한 정책토론회을 마련하는 등 이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성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문제가 사회적 재난 수준에 이르면서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높다”며 “미세먼지 관련 전문성을 살려 성실히 주어진 과제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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