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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한전, 도서발전소 지역 출신 대학생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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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한국전력은 이달 23일 한전아트센터에서 도서발전소 주변지역 대학생 100명을 초청하여 ‘섬사랑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제공|한국전력공사


[스포츠서울 이혜라 기자]한국전력공사가 도서(島嶼)발전소 주변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한전은 한전에 재직한 경험이 있는 직원들이 1966년에 설립한 비영리 사단법인 한국전력전우회(회장 김영만, 이하 한전전우회)와 공동으로 23일 한전아트센터에서 대학생 100명을 초청하여 섬사랑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한전과 한전전우회는 지난 2016년부터 65개 도서 및 해당 도서 관할지역(시·군) 출신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등록금을 지원하는 섬사랑 장학사랑을 시행해 왔다. 지난 3년간 261명에게 전달된 장학금은 5억8660만원에 달한다.

올해는 69개 대학(전문대 포함)에서 재학 중인 10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으며, 이들에게 1인당 150만원씩 총 1억5000만원의 등록금이 지원된다. 특히 한부모가정, 다자녀, 장애우, 새터민, 다문화가정, 국가보훈(유공)자녀 등을 우선하여 학업성적, 생활충실도 등을 종합평가해 균형있게 선발했다.
hrle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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