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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카카오톡 '성동이웃살피미'로 어려운 이웃 살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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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이웃 발견시 언제 어디서든 일대일 채팅

뉴시스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 이웃살피미 앱. 2019.08.23. (사진=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7월 카카오톡으로 어려운 이웃의 상황을 알릴 수 있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성동이웃살피미'를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톡 '성동이웃살피미'는 주위 이웃의 어려움을 언제 어디서나 바로 일대일 채팅으로 알릴 수 있는 시스템이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성동이웃살피미’는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성동구복지’를 검색하고 친구추가만 누르면 된다.

현재 가입자는 500명이다. 구는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연말까지 100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얼마 전 탈북민 모자 사건과 같이 바로 가까운 이웃의 관심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이 많다"며 "구의 복지시스템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 뿐 아니라 '성동이웃살피미' 활용과 같이 이웃들과 함께 온 마을을 돌보는 촘촘한 그물망 복지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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