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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21일 영화배우 김보성이 월드비전 국내 위기아동 지원사업에 1천만원을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국내 위기아동 지원과 환아 치료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 2014년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보성 씨는 2015년 네팔 지진 긴급구호에 1천만원, 2018년 인도네시아 강진 쓰나미 긴급구호에 1천만원을 후원했으며, 기아체험 24시 등 국내외 아동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보성은 "최고의 의리는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사랑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손길과 마음을 주는 것"이라며 "평소에 환아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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