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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파주시, 감악산 등산로 입구에 먹거리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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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감악산 계곡
[연합뉴스 자료사진]



(파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파주시는 적성면 설마리 감악산 등산로 입구에 내년 5월까지 먹거리촌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먹거리촌은 4천545㎡ 규모로, 18개 맛집이 건물을 지어 입주할 예정이다.

먹거리촌은 캠핑장, 둘레길, 힐링파크, 출렁다리 등으로 구성된 산림휴양 관광명소 감악산 힐링파크 내에 조성된다.

파주시는 감악산 등산로 입구에 무허가 음식점이 난립해 생태계 훼손 논란이 제기되는 것은 물론 집중호우 때 불어난 계곡의 물로 피해가 발생하자 먹거리촌을 조성하게 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과거 수해의 아픔을 딛고 감악산 힐링파크 내 먹거리촌이 파주를 대표하는 먹거리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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