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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조이라이드 신은 라이언'…카카오·나이키 공동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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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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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카카오가 나이키 코리아와 손을 잡고 카카오톡과 인기 캐릭터 라이언, 오프라인 스토어 등을 통해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동 마케팅은 카카오의 플랫폼과 콘텐츠의 시너지를 활용해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시도한 새로운 사례다.

카카오의 톡 비즈 솔루션과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라이언'이 글로벌 브랜드 나이키의 새로운 러닝화 '조이라이드'와 만나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카카오톡 비즈보드를 통해 노출되는 배너를 클릭 시 카카오톡 #탭의 브랜드탭을 통해 라이언과 박나래의 유쾌한 광고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 간편가입 서비스'를 통해 나이키의 제품을 쉽고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이용자 동선을 마련했다. 카카오 계정으로 나이키닷컴에 로그인 하면 선착순으로 한정판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으며, ‘조이런 마블 게임’ 참여자에게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지하에 위치한 체험 공간 초대권도 제공한다.

아울러 카카오톡 프로필에서도 ‘달리는 라이언’ 스티커와 배경화면 등의 프로필 아이템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밖에 카카오의 오프라인 접점을 통한 마케팅도 함께 선보인다. 나이키 조이라이드 이노베이션 및 디지털 인터랙티브 게임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제품 체험 공간이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지하에 마련돼 볼거리를 더했다.

이와 더불어 한정판 카카오프렌즈 제품도 오는 8월 말부터 강남, 홍대, 부산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스토어와 DDP점, 카카오프렌즈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나이키 코리아와의 협업은 카카오톡의 손쉬운 접근성과 인기 캐릭터 라이언의 친숙함을 기반으로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카카오의 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브랜드 간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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