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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協, 국립공원공단과 아웃도어 활성화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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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북한산스마트워크센터에서 진행한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와 국립공원공단과의 업무협약식에서 강태선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 회장(왼쪽)과 권경업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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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강태선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 회장(블랙야크 회장)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과 아웃도어 경제 활성화와 올바른 국립공원 탐방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웃도어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통한 국가 경제 발전 및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협회의 비전과 생태건강·국민행복·안전중심이라는 공단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북한산스마트워크센터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강태선 회장을 비롯해 블랙야크, 코베아, 신티에스, 효성티앤씨, 트렉스타 등 업계 인사와 권경업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국립공원자원 보전·보호 및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탐방문화 확산 활동 지원 및 후원 △등반 및 국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협회는 국립공원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각종 규제 완화 및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확산과 아웃도어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과 힘을 모을 계획이다.

강 회장은 “이번 협약이 자연과 함께 발전하고 성장해 온 아웃도어, 스포츠 산업의 경제적 가치를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로 환원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다”며 “협회와 공단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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