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열린 신한은행 제 1회 ‘연금스쿨’ 세미나 현장. (사진=신한은행)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신한은행은 질의응답(Q&A) 형태로 연금상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제1회 ‘연금스쿨’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열린 연금스쿨 세미나는 사전응모를 통해 선정된 고객 20여명이 관심사항에 대해 신한은행 전문가와 약 1시간 30분 동안 자유롭게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 논의 내용은 은퇴 후 연금을 월급처럼 받는 방법과 수령금액 증가를 위한 적극적인 상품관리 전략이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고객들은 “연금상품 내용이 복잡하고 광범위해서 어려웠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연금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부터 다양한 연금 상품까지 알게 되었다”며 좋은 반응을 나타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연금스쿨 세미나가 보다 많은 고객의 연금자산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