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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SC301의원 친선대사 조가비, ‘미스 인터콘티넨탈 코리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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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순용 기자]SC301의원의 친선·홍보대사로 위촉된 조가비 씨(25)가 ‘미스 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우승자(대상)로 선정됐다. 조 씨는 21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한국 최종 결선에서 전국 대표자로 나온 26명 중 1위를 차지했다. 올해 12월 인도에서 열리는 미스 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미스 인터콘티넨탈은 미스 월드, 미스 유니버스, 미스 어스, 미스 인터내셔널과 함께 세계 5대 미인대회의 하나로 꼽힌다. 1971년 베네수엘라의 아루바에서 제1회 세계대회를 가진 이후 올해는 48번째 대회가 된다. 한국은 2011년부터 국가대회를 열었다. 서울신문STV가 주최하고 서울신문과 스포츠서울이 후원한다. 올해는 지난 5월 6일 서울을 시작으로 지역대회를 치렀으며 지난 1일부터 공식 합숙에 들어가 사전 심사를 거쳤고, 중국으로 건너가 중화권 진출을 위한 프로모션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 미스 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심사위원을 맡은 신동진 SC301의원 원장(성형외과)은 “조가비 씨가 우승을 한 것은 그에게나 우리 병원에게나 행운”이라며 “여성스런 푸근함으로 뷰티 코리아를 세계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SC301의원은 2008년부터 줄기세포를 이용한 가슴성형, 안면성형, 피부 안티에이징, 활력주사 등을 개발해왔다. 대한줄기세포성형학회를 주도하며 지금까지 6000건이 넘는 가슴·안면성형으로 이 분야를 특화시켜왔으며, 3편의 국제논문을 통해 줄기세포를 이용하면 지방세포 생착률을 평균 70%로 높일 수 있음을 실증했다.

이데일리

신동진 SC301 의원 원장이 21일 미스 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수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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