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 체결을 통해 FSN ASIA는 스팟라이틀리의 대표 헬스뷰티 푸드 브랜드 ‘벨리불리’를 시작으로 뷰티 브랜드 VVD, CRM 브랜드 하트바이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워시테라피 등 경쟁력 있는 제품들의 마케팅 및 통합 세일즈에 나서게 될 전망이다.
회사 측은 “해외사업 전담 법인인 FSN ASIA가 앞서 중국과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7개국에 미디어커머스 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온 만큼,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과 달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해외시장 진출에 나설 첫 미디어커머스 사업 제품 ‘벨리불리’는 국내 론칭 1년만에 누적 판매 2000만 개를 돌파, 1초당 1개씩 판매된 것으로 집계된 저칼로리 젤리 브랜드다. 설탕 대신 에리스리톨이라는 천연감미료를 사용해 1회 섭취 열량을 4~6칼로리(kcal)로 낮춰 저칼로리 간식으로 알려져 41.5%에 이르는 높은 재구매율을 달성하기도 했다. 국산 젤리류 중에서는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까지 마쳤다.
FSN ASIA 조창현 대표는 “이번 해외 미디어커머스 사업 MOU를 시작으로 ‘벨리불리’ 외 국내에서 경쟁력 있는 다양한 제품들에 대하여 해외 각 국에 현지화된 마케팅 및 통합 세일즈를 통해 사업을 적극 확장 할 계획”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이 FSN ASIA의 신성장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투데이/이정희 기자(lj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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