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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핀크, 맞춤형 보험정보 서비스 모바일서 제공..마이리얼플랜과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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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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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모바일 핀테크 플랫폼 ‘핀크’(Finnq)는 보험정보 플랫폼 운영사인 아이지넷과 제휴해 객관적인 보험 조회와 진단을 제공하는 보험 맞춤 추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지넷은 보험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마이리얼플랜’을 운영중이다. 이 서비스는 보험진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보험 상품에 대한 인공지능(AI) 보험진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핀크는 이용자에게 보험사 구분 없이 객관적이고 직관적인 보험 조회와 AI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핀크 앱에서 별도의 공인인증서 등록 없이 이름, 주민등록번호, 직업 단 3가지만 입력하면 보장성&저축성 보험 여부, 월 납입액, 계약&특약 조건, 보장 내역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진단 기능도 제공,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보험 설계를 돕는다. 보유한 보험 상품을 분석해 보험 점수로 보여줌으로써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중복 보장 여부, 현재 연령대에 꼭 필요한 보장이지만 놓친 보험 내역 등을 평가받을 수 있다. 보완, 해지, 과잉, 중복 등 평가를 통해 보험료를 줄이는 방법을 제시해 이용자 편의를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내 보험 보장 조회를 통해 보장 내역을 생활 대비가 필요한 7개 영역으로 나누어 분석해줌으로써, 보유한 보험 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방안도 도입했다.

권영탁 핀크 대표는 “어렵다고 느껴지는 보험 상품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을 통해 이용자 이해도를 높여 보험을 100% 알차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보험 맞춤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과 협력해 금융 생활을 더 편리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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