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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현대엔지니어링, ‘2019 현장 품질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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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ㆍ외 43개 현장 참여…품질 건설문화 정착 노력

이투데이

현대엔지니어링이 말레이시아에서 수행 중인 '멜라카 디젤 유로5' 현장 임직원들이 품질선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현대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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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국내·외 현장에 품질 건설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현장 임직원 및 협력업체와 ‘2019년 현장 품질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품질은 행동이 아닌 습관'이라는 뜻의 ‘Quality is not an act, it is a habit’이라는 구호로 진행 중인 이번 캠페인은 단기간에 그쳤던 기존 방식과 달리 분기별로 총 3단계 테마활동을 펼친다.

지난 6월 시작된 1단계 테마활동인 ‘MIND UP’에서는 국내·외 43개 현장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8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품질선포식을 진행하고 품질의식 고취를 위한 각자의 다짐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3분기 내 진행 예정인 2단계 테마활동은 현장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건축, 인프라, 플랜트 분야별로 정립된 ‘품질 10대 필수 준수사항’ 교육을 진행한다.

4분기에는 품질캠페인의 세 번째 단계인 ‘특별 점검의 날’을 운용한다. 방화 자재나 층간소음과 같이 사회적으로 관심이 많은 항목 중 각 현장에 적용한 아이템을 선정한 후 현장별로 특별 점검단을 구성해 점검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현장 품질관리자들의 다양한 노하우와 우수 개선 사례를 공유하는 품질관리자 워크숍과 시공 협력사 소장 품질 교육 등을 실시해 품질 향상을 위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기존 틀에서 벗어나 분기별 테마활동을 수행해 더 실질적으로 품질의식을 내재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엔지니어링만의 품질문화를 구축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투데이/이신철 기자(camus16@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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