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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NST, 미취업 청년 연구 실무 인재 역량 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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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까지 '2019년 직무훈련 프로그램' 하반기 참가자 모집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신기술 분야 연구 실무 인재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2019년 직무훈련 프로그램’의 하반기 참가자를 다음 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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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훈련 프로그램은 만 34세 이하의 학사 이상 미취업 청년들에게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우수 연구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 분야 연수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NST는 접수가 끝나면 심사를 거쳐 최종 25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1일부터 6개월 동안 직무훈련 과정을 진행한다.

훈련 기간 중 직무 훈련생에게 최대 월 100만 원까지 연수수당을 지급하며 총 훈련 기간의 80% 이상을 이수할 경우 해당 출연연 기관장 명의로 직무훈련과정 수료증을 발급한다. 수료 후에는 출연연, 기업으로의 취업 활동을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신기술 분야 연구실무인재 역량강화(4차인재 양성사업)’ 홈페이지 또는 개별 출연연의 홈페이지를 방문해 상세 직무훈련 프로그램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향후에도 NST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연구실무역량을 제고해 청년실업 극복과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산업계가 필요한 기술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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