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대구기상과학관 |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2014년 문을 연 국립 대구기상과학관을 찾은 관람객이 50만명을 넘었다.
23일 과학관에 따르면 이날 지역 어린이집 원생들이 방문하면서 개관 4년 9개월 만에 관람객이 50만명을 돌파했다.
과학관은 기념으로 원생들에게 문화상품권, 꽃다발 등을 전했다.
대구기상과학관은 2014년 11월 대구 동촌유원지 대구기상대 옆 3만7천200㎡ 터에 들어섰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실내과학관, 기상과학동산이 있으며 일기예보, 날씨 해설과 관측 장비를 이용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어 학생들의 견학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기상과학관은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추석 연휴에는 휴관한다.
해설사 설명을 들으려면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기상과학관 관계자는 "전국 첫 기상, 기후 전문과학관으로 학생이나 시민들의 학습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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