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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인기 대단하네"…샤오미 `미밴드4` 2차 물량도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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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샤오미 미밴드4. [사진 제공 = 샤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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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는 쿠팡을 통해 진행한 '미밴드4'의 2차 사전 판매 물량이 하루 만에 품절됐다고 23일 밝혔다.

샤오미가 지난 20일 사전 판매를 시작한 미밴드4는 1차 사전 판매에서도 4시간 만에 초도 물량 1만대가 완판된 바 있다.

샤오미 측은 "1차 사전 판매 물량보다 많은 수량을 준비했지만, 소비자들의 기대는 예상보다 컸다"고 말했다.

샤오미는 한국 소비자 수요를 맞추기 위해 생산량을 확대하는 등 추가 물량 확보에 나섰다. 현재 많은 수량의 미밴드4가 국내로 배송되고 있으나 예상치 못한 인기몰이에 추가 물량을 급히 투입하기로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일 사전 구매한 고객에게는 예정대로 오늘(23일)부터 상품이 전달된다.

미밴드4는 풀컬러 AMOLED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사용자가 피트니스 수치, 메시지 및 알림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6축의 센서를 통해 정확한 활동 트래킹은 물론 새로운 수영 트래킹 기능도 제공한다. 미밴드4 가격은 3만1900원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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