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폐쇄한 채널들이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발표한 중국의 관찰, 행동과 일치한다고 전했다.
IT 전문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트위터는 중국과 관련한 1000여개의 계정을 정지시켰고, 페이스북은 홍콩 시위에 반대하는 정보를 전파한 페이지와 그룹, 계정 등을 삭제했다.
구글의 이번 조치는 중국 정부가 홍콩 시위에 대한 악의적인 선전을 했다는 판단 하에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구체적인 채널명과 콘텐츠 내용 등은 밝히지 않았다.
구글 측은 자사의 블로그에 “우리는 사용자와 플랫폼의 무결성을 보호하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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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jms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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