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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전북새농민회,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본연의 역할 충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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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과 전북 새농민회는 23일 익산시 힐스코트에서 '2019년 한국새농민 전북도회 한마음 전진 대회'를 열었다.2019.08.23.(사진=전북농협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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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과 전북 새농민회는 23일 익산시 힐스코트에서 '2019년 한국새농민 전북도회 한마음 전진 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이원택 전북도 부지사, 조배숙 국회의원, 송성환 전북도의장, 강용구 농산업경제 위원장, 정헌율 익산시장, 김안석 한국새농민중앙회 회장를 비롯한 시도회장 및 전북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북 새농민회는 익산에 사랑의 쌀 300포(10㎏짜리)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 이 자리에서는 우수 회원에 대한 농식품부장관·전북도지사·농협중앙회장·전북농협 본부장 표창장 등의 시상식에 이어 특강 및 장기자랑 등이 이뤄졌다.

이기성 회장은 대회사에서 "회원들이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고 우리 사회가 농업·농촌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농업인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원택 전북도 부지사는 "농업은 제1의 도정과제며 삼락농정 농생명 산업 육성을 통해 부가가치를 키우겠다"면서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농도의 근간을 세울 수 있도록 회원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새농민회는 농협에서 자립·과학·협동 정신을 실천하는 최우수 농업인을 선발, 새농민상을 받은 선도 농업인으로 조직된 단체다.

1966년도부터 수상자를 배출한 이래 도내에는 올해 8월 기준 524쌍(1048명)의 농업인이 활동하면서 선진 영농기술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또 전진 대회에 전국 최초로 새농민 승계자녀 51명이 참석해 부모들의 지식을 이어받고, 미래농업을 개척하는 등 차세대 대한민국 농업의 주역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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