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1 (토)

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3년물 연 1.169%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3일 일제히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9bp(1bp=0.01%) 오른 연 1.169%에 장을 마감했다.

10년물은 연 1.261%로 3.2bp 올랐다. 5년물과 1년물은 각각 3.6bp, 0.5bp 오른 연 1.219%와 연 1.113%로 마감했다.

20년물은 3.0bp 오른 연 1.270%에, 30년물과 50년물은 2.8bp씩 상승한 연 1.270%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조용구 신영증권[001720] 연구원은 "미국 연방준비제도 일부 인사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발언과 내년 적자국채 발행 규모가 증가할 것이라는 홍남기 부총리 발언의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ric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