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9bp(1bp=0.01%) 오른 연 1.169%에 장을 마감했다.
10년물은 연 1.261%로 3.2bp 올랐다. 5년물과 1년물은 각각 3.6bp, 0.5bp 오른 연 1.219%와 연 1.113%로 마감했다.
20년물은 3.0bp 오른 연 1.270%에, 30년물과 50년물은 2.8bp씩 상승한 연 1.270%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조용구 신영증권[001720] 연구원은 "미국 연방준비제도 일부 인사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발언과 내년 적자국채 발행 규모가 증가할 것이라는 홍남기 부총리 발언의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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