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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성일 기자 = 베스파 코리아가 전개하는 이탈리아 모터사이클 브랜드 ‘베스파(Vespa)’가 23일 오전 신사동에 위치한 베스파 라운지에서 16년 만에 풀 체인지로 가장 강력하고 효율적인 엔진을 보유한 신모델 ‘GTS SuperTech’ 출시를 알리고 모델들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GTS SuperTech’는 베스파 고유의 특징을 유지하면서도 성능과 승차감, 스타일 모두를 향상시켰다. 속도와 전체 주행거리, 부분 주행거리, 온도, 연료 잔량 등 기본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4.3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으며, 전면의 둥근 LED 전조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 고성능 엔진으로 주행성은 높이고 연료 소비와 소음은 감소시킨 것이 장점이다. ‘GTS SuperTech’는 노란색 혼 커버가 있는 휠 림으로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컬러는 ‘Nero Vulcano(네로 불카노)’와 ‘Grey Avio(그레이 아비오)’ 2가지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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