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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김연철 "현 정세 고민...강한 대응보다 해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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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최근 북한의 무력시위와 대남 비난이 이어지는 상황이지만, 맞대응보다는 인내심을 갖고 문제를 하나씩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통일부와 서울특별시 주최로 열린 토크 콘서트에서 현재 정세에 대해 통일부도 고민 많이 하고 있다며 북한에 좀 더 강하게 이야기해야 하지 않느냐고 지적하지만 해결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경제 교류가 오히려 평화를 이끌 수 있다며 남북한이 평화경제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면 한반도 상황이 더 안정적으로 관리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제재가 유지되는 상황에서도 인도적 분야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적지 않다며 이산가족의 화상상봉과 대면상봉, 상시상봉은 북핵·남북문제와 별개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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