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교통사고로 쓰러진 피해자가 현직 간호사의 도움으로 무사히 병원 치료를 받고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6일 인천 미추홀구에서 우회전하던 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여성 A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신고받고 급히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능숙하게 쓰러진 피해자를 구호 조치하는 한 시민 여성을 발견했습니다.
이 여성은 중환자실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3년 차 간호사로 피해 여성이 쓰러진 모습을 보고 달려가 바로 응급조치를 하는 등 119 구급대가 도착한 후에도 현장을 지켰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김혜원>
<영상:인천지방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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