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30 (목)

디아지오도 위스키 출고가 인하 동참…최고 20% 출고가 낮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디아지오코리아가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윈저 및 저도주 W 시리즈 등 주력 제품 모두를 포함한 유흥 업소용 제품 총 6종을 대상으로 26일부터 출고가를 인하한다.

이번 가격 인하는 윈저 2종 및 W 시리즈 3종, 딤플 1종에 적용된다. 가격은 윈저의 12년(500mL) 제품이 2만4288원으로 7.9% 인하되며, 윈저 17년(450mL) 제품은 3만7202원으로 7% 인하된다.

저도주 W 시리즈 라인 중 W 아이스(450mL) 제품은 2만 669원으로 8.5% 인하되며, W 아이스(330mL) 제품은 1만6621원으로 4.4% 내려간다. W 시그니처 12(450mL)는 2만3969원으로 7.9%가, W 시그니처 17(450mL)은 3만7202원으로 7%가 인하된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급 위스키 딤플 12년(500mL)은 1만7105원으로, 딤플 12년(375mL)은 1만2529원으로 각각 20% 가격인하된다.

디아지오코리아는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하는 국세청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동시에 주류산업의 동반성장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이번 가격 조정을 단행하게 됐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디아지오는 로컬 위스키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 및 주류업계와 함께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정통성 있는 위스키 경험과 최고 품질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자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투데이/유현희 기자(yhh1209@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