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이 힐스테이트 미사역 신축공사 현장에서 품질선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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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2019년 현장 품질캠페인'을 진행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지난 6월 본격적으로 시작된 '2019년 현장 품질캠페인'은 1단계 테마활동인 'MIND UP'과 2단계 '품질 10대 필수 준수사항' 교육, 3단계인 '특별 점검의 날'로 구성됐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 4회째를 맞는 '전사 현장 품질캠페인'은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 직원도 동참한다.

캠페인을 통해 현대엔지니어링은 현장 품질관리자들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체득한 노하우와 우수 개선사례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품질관리자 워크숍과 시공 협력사 소장 품질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프로젝트 수행경험을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공유하는 지식관리시스템인 'VELL' 시스템 등으로 품질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2019년 현장 품질캠페인'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분기별 테마활동을 수행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엔지니어링만의 품질문화를 구축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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