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용인 공사 현장서 40대 노동자 추락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용인=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23일 오후 2시 25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한 쇼핑몰 공사 현장에서 40대 노동자가 13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찰에 따르면 이 공사 현장에서 용접 업무를 하는 노동자 A(48)씨는 두 개 건물 사이로 난 틈새 30㎝ 사이로 추락해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일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기 위해 바로 옆 건물로 건너가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yo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