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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토요일 서울 도심서 대규모 집회·행진…교통 혼잡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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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아베 규탄 범국민촛불대회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토요일인 24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사가 열려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4일 오후 1∼10시 아베규탄시민행동과 탄핵 반발단체 등 10여개 단체 약 2만5천여명이 서울역·대한문·광화문광장 등지에서 집회를 열고 행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세종대로·종로·율곡로·사직로·자하문로 등 도심 주요 도로에서 극심한 교통 체증이 예상됨에 따라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 노선버스와 일반 차량은 상황에 따라 교통이 통제될 수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서울시는 통제구간 내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예정이다. 노선 문의는 다산콜센터(☎ 120)로 하면 된다.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 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ID: 서울경찰교통정보)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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