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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조국 '기부·사회 환원' 발표...여야, 엇갈린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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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각종 논란에 휩싸인 가족 투자 사모펀드를 기부하고 사학재단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여야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논평에서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과 사랑을 다시 돌려주겠다는 어려운 결단을 내렸다면서 조 후보자 진심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논평에서 온갖 비리·불법 의혹을 기부라는 포장지로 감춰보겠다는 조 후보자는 위선의 끝판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 역시 논평을 통해 꼼수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면서 조 후보자 스스로 검찰의 신속한 수사와 법의 심판을 촉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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