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동아] '2019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이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성남시청에서 열린다. 전국 기초지자체에서 국제의료관광컨벤션을 개최하는 것은 성남시가 처음이며, 성남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제2회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 의료관광산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준비해 의료관광이라는 주제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러시아, 몽골, 중국, 베트남 등 13개국 65명의 해외 바이어와 언론매체가 참가해 국제컨퍼런스, 의료관광 팸투어, 비즈니스상담회 등 성남의 우수한 의료관광산업 인프라를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마케팅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성남시는 2018년 의료 관광객 유치 1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2019 성남의료관광컨벤션(SMC) 개막식은 9월 20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가수 '잔나비'의 축하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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